2020년 임산부 혜택 총정리
임신을 하시는 임산부라면 꼭 챙겨야 할 것이 있습니다.
바로 임산부에게 주는 혜택인데요.
오늘은 그 혜택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국민행복카드 바우처 지원
임산부 혜택 중 가장 유용하게 쓸수 국민행복카드입니다.
이 카드는 정부에서 지원하는 다양한 국가바우처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한 카드입니다.
카드사 같은 경우에는 삼성, 롯데, NH농협, IBK카드가 존재합니다.
카드사마다 추가로 주는 선물이 다르므로 확인하시고 신청을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단태야의 경우 60만원, 다태아의 경우 100만원, 청소년 산모는 120만원 까지 가능합니다.
작년보다 더 금액이 상승하였습니다.
저도 지금 60만원을 받아서 사용하고 있는데 모두 산부인과에서 비용을 지불할 때 사용하고 있습니다.
사용하게 되면 문자로 얼마가 남았는지 문자로 오게 되어 남은 금액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임산부 보건소에서 제공하는 혜택
자신이 속한 지역의 보건소에서도 많은 지원을 해주고 있습니다.
보건소에 방문하실 때 임신확인서(산모수첩), 신분증, 필요시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하셔서 방문하셔야합니다.
11주까지 임신 초기검사를 받을 수 있습니다.
보건소에서 초기 검사를 받고 관련 서류를 병원에 제출하면 됩니다.
그러면 병원에서는 추가 검사로 필요한 것만을 실시합니다.
또한 소득 수준에 따라서 태아 기형아 검사 쿠폰을 발급해주기도 하빈다.
1차(11~13주), 2차(16~18주) 이 시기에 병원에서 검사를 받으시면 됩니다.
이 외 2개월분의 엽산제공, 임산부 뱃지, 임산부 주차증, 철분제 등을 지급해 줍니다.
그리고 임신성 당뇨, 초음파, 빈혈, 막달검사등을 지원해주기도 합니다.
또 다양한 프로그램도 보건소에서 진행을 합니다.
그러나 코로나 때문에 보건소에서 검사나 프로그램등이 대부분 안하고 있습니다.
자신이 거주하고 있는 보건소마다 상이하니 한번 확인해 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코레일 - 맘편한 KTX 좌석 업그레이드
임산부의 경우 일반석 가격으로 일등석 업그레이드가 가능합니다.
본인 포함하여 동반 1인까지 추가로 가능하며 출산 후 1년까지 사용가능합니다.
자신이 임산부인것을 증명할 수 있는 산모수첩, 신분증 등은 꼭 지참하셔야 합니다.
이를 통해서 여행 가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단, 마스크는 꼭 쓰셔야 합니다.^^
병원 외래 진료비 할인
임산부의 경우 병원 외래 진료비도 할인이 됩니다.
진료과목에는 크게 상관없으며 의원10%, 병원20%, 종합병원30%, 상급병원 40%할인이 가능합니다.
자신이 임산부인 것을 말씀드려야 할인이 가능하니 꼭 말씀하시고 진료를 받으셔야 합니다.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지원
연간 48만원 상당의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를 지원받는 건데요.
읍면동 주민센터 혹은 자치구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전국 27개 시와 군에서 진행중이며 자부담비용 20%(96,000원)만 부담하시면 됩니다.
그러나 선착순 마감식으로 진행이 되기 때문에 연말쯤이면 마감되신 곳이 많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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