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초기, 후기 불면증과 극복을 위한 습관

임신초기, 후기 불면증과 극복을 위한 습관

임신을 하게 되면 호로몬의 변화로 많은 변화가 나타납니다.

임신초기에는 입덧, 소화불량, 변비, 잦은 소변등의 신체활동의 변화로 몸이 불편해져서 잠이 안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임신후기에는 자궁이 커지면서 주변 장기를 압박해 생기는 불편함으로 잠이 안올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잦은 스트레스 및 잠자는 자세로 인한 불편함 등등이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임신 불면증은 임신초기와 임시후기에 집중되어 나타나게 됩니다.

이는 임신중독증이나 고혈압 같은 합병증을 유발할 뿐만 아니라 태아에게도 좋지 않습니다.

임산부의 경우 평균 수면시간은 8~9시간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렇게 불면증에 시달리는 임산부는 어떻게 극복할 수 있을까요?

1. 낮잠을 너무 많이 자게되면 밤에 잠이 오지 않는 것은 당연한 결과입니다.

   따라서 30분~1시간 이하로 낮잠을 자는 것이 좋습니다.

2. 잠들기 전 수분을 많이 섭취하게 되면 잦은 소변으로 잠이 오지 않을 수 있습니다.

3. 임산부 운동은 잠자기 3~4시간 전에 하게 되면 그 피로도 때문에 잠이 더 잘올 수 있습니다.

4. 낮 동안 충분히 활동하여 에너지를 발산시킵니다.

5. 임산부에게 큰 운동은 무리이니 가벼운 스트레칭이나 요가 산책 등의 규칙적인 운동을 합니다.

6. 폭식이나 야식은 피해야 합니다.

7. 자신에게 편안한 잠자리 환경을 만듭니다.

8.발 마사지나 두피 마사지를 통해 피로를 풀어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