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럭스 절충형 휴대용 유모차 선택 팁 및 장단점 비교
안녕하세요. 임신스토리에 이어 육아에 대한 정보도 제공해보고자 합니다.
그 첫번째 콘텐츠로 아기를 낳게 되면 최소 하나씩은 갖게 되는 유모차에 대해서 알아보려 합니다.
아기 유모차는 디럭스 절충형 휴대용 유모차가 있는데요. 이 세가지 모두 장단점과 사용시기가 다르니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디럭스 유모차
장점
큰 바퀴와 튼튼한 프레임이 갖춰줘 있는 제품입니다. 이 때문에 바퀴의 충격 흡수 기능이 좋아 아기에게 승차감이 좋습니다. 또한 험한길도 주행성이 좋아 산모님들에게도 편하답니다. 그리고 아기와 양대면 지원으로 아기와의 소통이 가능합니다. 신생아 때부터 탈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단점
무게가 약 10kg이상이기 때문에 산모님이 혼자서 들고 올라가야 하는 경우나 이런 곳에서는 힘이 많이 듭니다. 특히 엘레베이터가 없는 빌라나 단독주택에서 들고 내려와야 하는 상황이 생기면 아기와 디럭스 유모차 둘다 신경 쓰는 것이 힘이 듭니다. 또한 크기가 크고 무겁기 때문에 기내반입이 불가능하고 차에 넣고 빼기가 쉽지 않습니다. 오랜 기간 타는 것이 아닌 짧은 기간 타게 됩니다.
사용시기
신생아~3,4살까지 가능
5살까지 가능은 하나 디럭스 유모차가 크고 무겁다 보니 빠르면 6개월 부터 돌 혹은 두돌 아기가 휴대용 유모차를 탈 수 있는 시기가 되면 디럭스 유모차보다는 휴대용 유모차를 사용하게 됩니다.
가격대
30~200만원대
추천제품
스토케 익스플로리 V6 - 160만원대
부가부 폭스 2- 180만원대
리안 스핀로얄 - 60만원대
리안 스린 LX -30만원대
페도라 l5디럭스 - 50만원대
절충형 유모차
장,단점
디럭스와 휴대용 유모차의 장점을 하나로 섞어놓은 제품으로서 단점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습니다. 주행성이나 핸들의 경우 디럭스보다는 안좋지만 휴대용보다는 좋은 편입니다. 이 절충형 같은 경우 무게 휴대성 폴딩 등이 제조사마다 다릅니다.
사용시기
신생아~3,4살까지 가능
가격대
40~100만원대
추천제품
다이치 앨리, 리안 솔로, 뉴나 트리브, 잉글레시나 트릴로지, 스토케 비트, 싸이벡스 미오스, 더 뉴 롤리팝, 이지워커 찰리, 마마스 앤 파파스 XT3, 시크 롤리팝S
휴대용 유모차
장점
디럭스나 절충형보다 바퀴도 작고 가벼운 유모차라서 기동력과 휴대성이 뛰어난 장점이 있습니다. 한손으로도 조작이 가능하고 쉬운 폴딩이 좋습니다. 또한 차에 넣고 빼기가 편하며 기내 반입도 가능한 제품입니다.
단점
요철에 약하고 시트의 두께와 뒤로 젖혀지는 각도가 용이하지 않으며 디럭스나 절충형보다는 주행성능에서 아쉬움이 있습니다.
가격대
30~90만원대
사용시기
몸에 힘이 생기는 시기부터 가능하며 보통수면 시간이 줄어든 돌 이후 아기부터 사용을 하기 시작한다.
추천제품
타토 베이직 트랩, 잉글레시나 퀴드, 와이업 올뉴 지니 2.0, 베이베젠 요요 6+, 해밀턴x1, 페도라 L1매직, 더 프로 제로 V2, 리안 프라임라이트 오토, 미마지기
유모차는 이렇게 크게 세가지 범주에서 구매를 하게 되는데요.
디럭스 절충형 휴대용 유모차를 선택하실 때에는 본인의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구매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제 생각은 휴대용 유모차는 필수적으로 구매를 하고 디럭스 VS 절출형 VS 없이 버티기 인데요. 예를 들어 자신이 아기를 낳고 밖에 거의 안나가신다 하면은 굳이 디럭스를 사기보다는 절충형을 사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런데 정말 거의 안나가시고 나갈 때 아기를 안고 다니시겠다 하시면 디럭스나 절충형 없이 버티시다가 휴대용 유모차로 바로 가는 방법도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또 자신이 아기를 8,9월에 낳게 되시면 보통 3개월 정도는 나가지를 못하게 되는데, 그 이후는 바로 겨울이 오게됩니다. 그러면 또 나갈일이 없어지는데 자신이 디럭스를 사놨다면 몇번 안태워보고 사용하게 되는 것이 되겠죠. 그렇기 때문에 유모차 같은 경우 자신의 라이프스타일과 아기가 태어나는 시기를 고려해서 구매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저 같은 경우는 디럭스 유모차를 중고 구매 후 휴대용 유모차를 괜찮은 새거로 구입할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럼 합리적인 소비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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